남편을 만나지 못하는 아내가 있습니다.바로 나훈아 씨의 아내 정수경 씨 이야기 인데요미국에선 이미 이혼이 된 상태지만 한국에선 엄연히 '법적 부부'인데, 남편을 만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.나훈아 씨의 집을 찾은 아내 정수경 씨를 단독으로 만나 들어봤습니다.안지선 기자가 전합니다.